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적 소수자 (문단 편집) === 동남아시아 === * [[태국]]의 말레이계 무슬림 불교 민족주의 국가인 태국에서는 불교 교육이 무슬림 소수집단에도 강제되는 것에 반발하여 유혈 충돌이 일어나고 승병들이 유혈 사태를 진압하면서 갈등이 더 커지기도 했다. 태국의 많은 말레이인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역이 경제적으로 태국보다 더 윤택한 말레이시아에 편입되기를 바라지만, [[푸켓]] 등 유명 관광지가 있는 이 지역을 순순히 말레이시아에 양도할 태국이 아니다. * [[미얀마]]의 힌두교도와 무슬림 영국의 식민 지배 당시 [[마니푸르]]와 [[아삼]] 지방의 [[브라흐민]]들과 벵골 지방의 무슬림 농부들이 대거 이 지역에 정착했는데, 브라만들은 버마인들이 인도의 [[불가촉천민]]들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무시하면서 버마인들의 자존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더불어 미얀마에 정착한 인도계 무슬림들이 미얀마 현지 여성들을 '''첩'''으로 삼는 걸 보고,[* 미얀마의 로힝야 탄압 운동을 주도한 승려 아신 위라투도 어린 시절 자기 어머니가 부유한 로힝야족 상인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모욕감을 느껴 로힝야에 대한 맹렬한 증오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버마 민족주의자들은 모욕감과 위기의식을 느꼈다. 영국 식민 지배시절 재산을 축적한 부유한 힌두교인들과 무슬림 상인들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쳐들어오자 대부분 현지 첩들을 내버려두고 인도로 돌아간 반면, 영국령 버마에서 재산을 축적하지 못하고 자급자족하는 농민으로 살아가며 계속 남아있던 인도계 이민자 후손들은 오늘날 미얀마에서 동네북으로 전락했다. 특히 미얀마 땅에서 농사를 지은 [[로힝야]]족에 대한 박해가 극심한데 이는 이들이 미얀마의 다른 무슬림 소수자 집단과 다르게 현지인들과 전혀 통혼하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이 더욱 심각한 편이다.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타밀족]] 힌두교 공동체 [[인도계 말레이시아인]], [[인도계 싱가포르인]] 문서 참조 *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개신교, 천주교, 힌두교, 불교, 유교 외의 종교를 가진 이들 인도네시아는 법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하나 [[무신론자]] = [[공산주의자]]라는 논리로 종교를 가지지 않는 것이 불법이다. 게다가 위 목록에 언급된 종교들만을 인정하여 그 외의 소수 종교나 신흥종교를 믿는 경우 무신론자로 간주되어 차별받기도 한다. 본래 이슬람을 국교로 하려 했으나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계와 화교들의 반발을 고려하여 이슬람 외의 몇 개 종교도 인정하기로 하면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객관식 단답형 종교의 자유가 탄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